감독들이 뽑은 우승 후보 1위는 ‘막판 스퍼트’ SK

감독들이 뽑은 우승 후보 1위는 ‘막판 스퍼트’ SK

기사승인 2018-03-15 12:07:13

감독들 사이에서 서울 SK가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다. 

15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감독들에겐 자신들의 팀을 제외한 5개 구단 가운데 어느 구단을 우승 후보로 생각하느냐는 공통 질문이 주어졌다. 

먼저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시즌 막판 상승세를 달린 SK를 유력후보로 꼽았다. 6위로 시즌을 마친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역시 SK를 지목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이상범 감독 대신 마이크를 잡은 DB 김주성도 6연승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한 SK를 선택했다. 

반면 문경은 SK 감독은 현대모비스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경험이 많은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 실제로 모비스는 7년 연속 4강에 올랐다. KCC 추승균 감독 역시 같은 이유를 들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모비스를 꼽았다. 

KGC 김승기 감독은 KCC를 우승 후보로 거론했다. 

강남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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