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비상임위원에 김봉석 변호사를 위촉했다.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김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김 위원은 2015년부터 1년간 공정위 법률 자문관으로도 근무했다. 현재 법무법인 담박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김 위원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법률전문가로서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