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성산구, 문화로 통하다 ‘성산문화발굴단’ 발대식

[창원소식]성산구, 문화로 통하다 ‘성산문화발굴단’ 발대식

기사승인 2018-03-16 12:27:32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성산구청 회의실에서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성산문화발굴단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35명의 문화시민이 참석해 ‘2018 창원 방문의 해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발굴단은 성산구만의 매력적인 문화요소를 찾아 남다른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문화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성산만의 매력을 발굴해 문화콘텐츠를 확보하고 문화자원의 중요성을 확산하는데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해구, 군항제 맞아 일반음식점주와 소통

 

창원시 진해구는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임 구청장은 업소 위생관리와 영업주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엑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마산합포구, 작은도서관 (Book)적북적

 

권중호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 봄을 맞아 지역 내 작은도서관을 현장 점검했다.

권 구청장은 현장 점검에서 도서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독서프로그램과 문화행사 추진상황, ‘책 읽는 창원 문화활성화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마산합포구에는 공사립 포함해 9개의 작은도서관이 있다.

특히 반원현동작은도서관은 한 달 평균 이용객이 600여 명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구는 늘어나는 도서관 이용수요를 반영해 작은도서관에 매년 12000여 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권 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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