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그라비티는 라그라로크M이 출시 이틀 만인 16일 구글·애플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은 10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출시된 라그나로크M은 그라비티의 대표 PC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하고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각색됐다. 동화적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 캐릭터 간 교감이 가능한 상호작용 기능 등이 특징이다.ㄹ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의 매출 최상위권 흥행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출시 전 사전예약 200만, 사전 테스트 참가 3만5000명을 기록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