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16일 올해 병력동원훈련 수송업체로 선정된 마산고속관광을 방문해 안전수송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 병력동원훈련 차량수송은 20일 김해 진례예비군훈련장 수송을 시작으로 연간 66회, 220여 대 차량이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노후차량 배차 제한‧계약 성실이행 촉구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병무청은 특히 봄 행락철을 맞아 각종 단체수송으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도 당부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수송차량 안전점검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동원훈련 예비군의 안전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남병무청]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