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도이치모터스‧BMW 모터라드·혼다코리아

[자동차 단신] 도이치모터스‧BMW 모터라드·혼다코리아

기사승인 2018-03-19 17:43:34

BMW 도이치모터스,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전기차 i3 지원=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18일에 열린 ‘2018 서울국제마라톤’에 대회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 순수 전기차 BMW i3를 지원했다. 제공된 11대의 BMW i3는 선수들의 앞에서 기록을 알려주는 시계 차량과 현장 심판진들의 운영차로 활용되었다. 마라톤 대회에서 전기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선수들 앞에서 달리는 운영차의 배기가스를 없앰으로써 선수의 기록 향상을 돕기 위함이다. BMW i3 94Ah 모델은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냉난방 사용조건에 따라 1회 충전 시 최대 약 200㎞(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3초다.

BMW 모토라드,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8 개최=BMW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8’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투어리스트 트로피는 라이딩 투어를 통해 주행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29개 포인트의 스탬프를 모으면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 이벤트다. BMW는 모든 스탬프를 수집한 고객 중 최다 마일리지를 기록한 20명을 9월 피날레 투어에서 선발,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 기회 및 라이딩 기어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2018년형 올 뉴 PCX 출시=혼다코리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성능의 2018년형 올 뉴 PCX를 전격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2018년형 올 뉴 PCX는 기존 PCX의 유려한 곡선의 멋을 계승하며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한 프리미엄 스타일을 추구했다. 중고속 영역에서의 출력을 증대시켜 기존 보다 향상된 최고출력 12.2ps/8.500rpm의 힘을 발휘한다. 풀 디지털 계기반을 채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함과 동시에 운전자가 주행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러기지 박스는 기존보다 1ℓ나 확대된 28ℓ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2018년형 올 뉴 PCX의 차체 색상은 기존 화이트와 변경된 레드컬러에 새롭게 추가된 맷 블랙, 맷 실버로 총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03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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