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8개월 만에 ‘동상이몽2’ 하차

추자현-우효광, 8개월 만에 ‘동상이몽2’ 하차

기사승인 2018-03-20 10:31:18


배우 추자현(39)-우효광(37)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하차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동상이몽2' 마지막 부분의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마지막 이야기가 소개됐다. 눈물을 흘리는 추자현에게 우효광은 "당신이 즐거우면 되고 보는 분들이 즐거우면 된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후 '8개월의 여정 마지막 이야기'라는 자막과 함께 우효광이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추자현은 '동상이몽2' 하차 후 출산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지난해 7월부터 '동상이몽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동상이몽2’는 오는 2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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