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 소식]호주 멜번 캐런발락 고교 학생대표단 방문

[경남교육 소식]호주 멜번 캐런발락 고교 학생대표단 방문

기사승인 2018-03-20 14:32:07

호주 빅토리아주 멜번 캐런발락 고교 학생대표단이 20일 경남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주 빅토리아주가 다문화국제화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한 교육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경남에서 실시하면서 진행됐다.

방문단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으로 이동해 화상 수업교류 인프라 구축 등 관련 정보를 탐색했다.

도교육청은 빅토리아교육청에서 교육교류 협력 제안을 받고 지난 1월 빅토리아 교육청을 방문해 조엘 백웰 교육국장과 면담하고 실질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모델 구축을 협의했다.

박혜숙 학교혁신과장은 차후 가칭 국제이해교육센터 구축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을 현실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전국 처음 행복마을학교 시동 본격화

 

경남도교육청은 20~21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마을교사(위탁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행복마을학교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이틀간 15시간 과정으로 마을교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행복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행복마을학교는 옛 마산 구암중학교 자리에 들어서는 전국 최초 센터형 마을학교다.

목공실요리실제과제빵실마을방송국 등 10개 테마형 체험실을 갖췄다.

또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보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해 볼 수 있는 학생자치배움터 공간을 마련해 426일 문을 연다.

박혜숙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복마을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마을교사들이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갖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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