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비리의혹 삼양식품 오너부부 검찰 조사

경영비리의혹 삼양식품 오너부부 검찰 조사

기사승인 2018-03-21 09:16:44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전 회장과 김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전 회장과 김 사장은 자신들이 대표이사로 이름이 올라 있는 회사로부터 원료와 상자 등을 공급받는 일감몰아주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삼양식품 본사와 계열사, 거래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검찰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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