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심야에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3)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9일 오전 3시7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B(47)씨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12만원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현장 주변에 있던 CCTV 영상을 분석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