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을 입은 오세근(31, 200cm)이 2주 진단을 받았다.
오세근이 2주 진단을 받았다. KGC가 대형 악재를 맞았다.
안양 KGC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01대8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1쿼터 오세근이 발목을 접질려 들것에 실려 나가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우려대로 부상은 깊었다. 22일 오전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발목 염좌로 2주간 출전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6강 잔여 경기 출전은 무위로 돌아갔고, 당장 다음 주부터 열리는 4강 PO 역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