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으로 3월에 눈이 내린 부산과 경남지역의 이번 주말 날씨는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돼 가족나들이 가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4일과 25일 주말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라고 23일 예보했다.
또 최저기온은 평년(0.5~6.1도)보다 조금 높고, 최고기온도 평년(13.6~14.8도)보다 조금 높겠다.
24일 최저/최고기온은 부산 7/16도, 창원 5/17도, 진주 0/18도, 거창 영하 1/17도, 통영 5/15도이다.
25일 최저/최고기온은 부산 9/19도, 창원 6/20도, 진주 2/21도, 거창 2/21도, 통영 7/17도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과 밤 기온차가 매우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