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유아교육과는 전문대학교 실기교사를 양성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대학 유아교육과를 운영하는 전국 9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38개교가 A등급을, 41개교가 B등급을, 13개교가 C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C등급은 교원양성정원의 30%, D등급은 50%, E등급은 폐지할 방침이다.
창원문성대 손유식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2013년 4주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는데 이번 평가를 계기로 교육여건 강화‧장학금 확대‧우수강사 초빙‧취업률 확대 등을 통해 경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차별화된 학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