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주총서 김영국 사내이사 조건부 선임

KT스카이라이프, 주총서 김영국 사내이사 조건부 선임

기사승인 2018-03-27 17:57:32

KT스카이라이프 주주총회에서 김영국 대표이사가 조건부 선임됐다.

KT스카이라이프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C빌딩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배당을 주당 350원에 결의하고 신임 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사내이사에 김영국 전 KBS 방송본부장,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권행민 전 사외이사가 재선임, 조성욱 변호사(조건부)와 이강택씨가 선임됐다. 

김 신임 이사 선임 건은 조건부로 결의됐다. 김 신임 이사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승인을 받으면 공식적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게 된다. 최종 확정 될 때까지는 강 신임 이사가 대표이사 직을 수행한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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