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에 오프라인 최초로 ‘애니메이션 런닝맨’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을 모티브로 동물 종족 대표들이 런닝맨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내용으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SBS가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현재 공중파(SBS), 케이블 6개 채널, IPTV,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각 채널 내 애니메이션 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유튜브의 경우 누적 조회수 2000만 회에 달할 정도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 홍콩, 호주, 대만 등 해외 20여개국에 판매가 완료돼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롯데백화점 애니메이션 런닝맨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들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캐릭터를 본떠 만든 인형을 2만원에서 4만5000원에, 캐릭터 휴대폰 케이스를 1만5000원에서 2만5000원에, 문구와 팬시를 5000원에서 2만원에, 아동의류/소품 상품들을 2만5000원에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오프라인 최초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우선, 애니메이션 런닝맨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마우스 패드, 노트, 볼펜 등 사은품을 제공하며, 매일 정오와 오후 6시에 30분 동안 룰렛 이벤트도 선보여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애니메이션 런닝맨 내에서 중요한 게임 중 하나인 ‘딱지치기배틀’도 팝업스토어 내에서 진행해 배틀 상대방과의 대전에서 2번 이상 승리한 고객에 한해 풍선 사은품도 제공한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