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시리얼 시장 진출=롯데제과가 ‘퀘이커’와 함께 다음 달 2일부터 핫시리얼 4종을 출시하는 등 시리얼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핫시리얼(hot cereal) 제품은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시리얼과는 달리, 따듯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타입의 제품이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오트밀의 식감은 마치 죽을 연상케 한다. 달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더욱 든든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핫시리얼 라인업으로, 컵과 케이스 포장으로 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3종과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1종이다. 제품은 이르면 4월 초부터 온라인이나 편의점, 할인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보상판매 캠페인 실시=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5월 31일까지 최대 50% 보상판매 캠피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보상판매는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텀블러, 머그컵, 커피포트 그리고 커피메이커, 에스프레소 머신 등 커피와 연관된 제품을 가져오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캡슐커피 머신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니오’와 ‘스텔리아와 드롭’, ‘모벤자’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보상판매 캠페인은 전국 주요 하이마트, 할인점, 백화점에서 진행된다.
대상 청정원, ‘컵죽’ 3종 출시=대상 청정원이 갓 지은 죽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컵죽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갓 지은 죽 그대로’ 컵죽 3종은 100% 찹쌀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든든하고 간편한 컵죽으로, 쇠고기죽, 야채죽, 잣죽 3종으로 구성된다. 국내산 찹쌀로만 만들어 부드럽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쇠고기죽과 야채죽은 42g, 잣죽은 40g 용량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모두 2950원이다.
일동후디스, ‘앤업카페’ 리뉴얼 출시=일동후디스가 3300㎖ 텀블러 스타일 컵커피 ‘앤업카페’를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스타일리시 텀블러 커피’라는 슬로건에 맞춰 더욱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은 ‘라떼텀블러’와 ‘모카텀블러’, ‘초코라떼텀블러’, ‘콜드브루 롱블랙텀블러’ 등 총 7종이다.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정기배송 서비스 실시=한국야쿠르트가 다음 달 2일부터 ‘잇츠온’ 정기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규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DIY식단’과 전문가 추천으로 구성한 ‘MD추천식단’이다. DIY식단은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날짜에 나만의 식단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기호에 맞게 메뉴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식단 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MD추천식단은 고객이 배송 요일만 지정하면 ‘잇츠온’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전문가가 선별한 식단을 전달한다.
KGC인삼공사, ‘환절기 건강관리’ 프로모션=KGC인삼공사가 일교차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홍삼톤청’ 구매 시 홍삼캔디후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증정한다. 홍삼톤청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와 ‘홍삼톤청’을 증정하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지아 고티카, 광고모델 조진웅 발탁=조지아 고티카가 신규 광고모델로 배우 조진웅을 발탁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숙성된 연기 내공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진웅은 깊은 아로마 향과 맛이 특징인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8년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조진웅과 함께하는 조지아 고티카의 새 TVCF는 오는 4월 중 온에어 될 예정이다.
오리온, ‘상생협력 포털’ 통한 공개 입찰 서비스 도입=오리온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협력 포털’ 사이트를 오픈하고 제과업계 최초로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을 도입한다. 오리온은 원부재료와 설비 등과 관련된 협력회사와의 거래를 상생협력 포털 내 온라인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공고는 물론 구매품목 및 규정, 절차 등의 각종 정보와 진행 과정이 공개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온라인 공개 입찰 제도 도입은 국내 제과 업계에서 오리온이 처음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