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사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늘(2일) 0시 5분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82번 국도에서 평택방면으로 향하던 스팅어 승용차가
방호벽과 15톤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는데요.


사고로 운전자 A(29) 씨와 동승자 B(27)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고, 사고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차량 내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 등은 온라인 차량 동호회 회원들로, 사고 당시 차량의 주행 성능을 영상으로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아직 개통되지 않은 도로로 진입하려다 플라스틱 방호벽과 중앙분리대, 15톤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충****
에휴... 왜 하필 저렇게 무모한 짓을 해서...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
자동차 주행 성능 시험은 자동차 회사가 하는 거지
왜 니들이 해
다른 사람 피해 안 준 게 다행이네

닉****
하여간 쓸데없는 짓은 잘해

달****
이거 가지고 현기차 까는 사람은 없겠지. 운전자 과실인데.


경찰 관계자는 "A 씨 등은 차량 성능을 시험하려고 일부러 미개통 구간에 들어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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