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 대표 긴급 체포, 횡령ㆍ사기 혐의…"고객 돈까지 가로채고 있었구먼"

[쿠키영상]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 대표 긴급 체포, 횡령ㆍ사기 혐의…"고객 돈까지 가로채고 있었구먼"

기사승인 2018-04-05 11:53:31

코인네스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가상화폐거래소 5위 업체 코인네스트의 김익환 대표와 실장급 임원들이 횡령ㆍ사기 혐의로 어제(4일) 긴급체포됐는데요.


서울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의 경영진이 가상화폐 거래 고객의 자금을 거래소 대표자나 임원 명의 계좌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이들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인데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a****
코인네스트는 입금재개 되었을 때 공지사항이 굉장히 교만하더라
마치 코인네스트만 여는 것처럼..... 저런 놈은 콩밥 좀 먹어봐야 함

chr****
코인네스트는 결국은 지들이 돈 벌기 위해 하는 거면서도 뭐 대단한 선심 쓰고 인심이라도 쓰듯이
거드름에 거만하게 공지 띄워대더니 고객 돈까지 가로채고 있었구먼 이런 쌩OOO들

el****
입금 가지고 장난질 치는 코인네스트

Mo****
그동안 가상화폐규제를 비난해왔던 코인충들
가상화폐거래소가 자기들을 만만한 호구 취급밖에 안 했다는 소식 들으니 엄청 충격이겠네.


어제(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12개 가상통화취급소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 조치했는데요.

불공정 약관이 가장 많은 거래소는 빗썸과 코인네스트였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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