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캘리그라피 단기강좌를 마련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경남병무청 ‘아이디어 불씨’ 연구모임에서 주관해, 매주 1회 4주 강좌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26명의 직원들이 엽서와 손거울 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다.
김도현 강사는 “점심시간을 할애해 적극 참여한 직원들의 열정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성원 경남병무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워라밸 실천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수업이 직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소통을 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