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접수된 한국GM 근로자 숨진 채 발견

실종 접수된 한국GM 근로자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8-04-06 19:10:51

실종신고가 접수된 한국GM 소속 5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께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인근 승기천 길가에서 한국GM 근로자인 A(55)씨가 주차된 차 안에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 차적을 조회하며 이날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내부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흔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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