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법정에서 최순실의 태블릿PC를 인정한 만큼 추가 법정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JTBC가 지난해 10월 처음 보도한 이후 제기되온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과 관련해 법정에서 증거물로 인정한 만큼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간 친박단체를 비롯해 일부 매체에서는 JTBC가 최순실 태블릿PC를 증거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날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공판에서는 태블릿PC 문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검찰 수사, 그리고 오늘 유죄 판결이 내려지기까지 역사의 변곡점에서 가장 중요한 증거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