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말컹-쿠니모토 투톱’ 경남, 대구전 4-4-2 전술 가동

[K리그1] ‘말컹-쿠니모토 투톱’ 경남, 대구전 4-4-2 전술 가동

기사승인 2018-04-07 15:26:11

5연승에 도전하는 경남 FC가 말컹-쿠니모토 투톱을 내세웠다. 이에 맞선 대구 FC는 국대 골키퍼 조현우가 나온 가운데 카이온이 공격수로 나왔다.

경남과 대구는 7일 오후 4시 경상남도 창원의 창원 축구센터에서 K리그1(클래식) 5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이미 각종 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경남은 이날 경기에서 이길 경우 승격팀이 개막전 후 5연승을 달리는 진기록을 달성한다. 대구는 2무2패로 리그 11위까지 쳐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날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이날 경남은 말컹-쿠니모토가 투톱에 선 가운데 손정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지난 경기에서 환상적인 크로스를 보여준 김효기를 비롯해 최재수, 여성해, 박지수, 우주성, 최영준, 김준범, 네게바 등이 선발 출전한다.

이에 맞선 대구는 4-3-3 전술을 꺼냈다. 카이온, 세징야 등 외국인 용병을 주축으로 정우재, 김진혁, 한희훈, 고승범, 홍정운, 황순민, 박한빈, 정승원 등이 선발 출전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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