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진해구, 진해중앙시장 야시장 성료

[창원소식]진해구, 진해중앙시장 야시장 성료

기사승인 2018-04-09 16:06:23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올해 진해군항제 기간 중인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해중앙시장 안 분수광장 일대에서 운영한 프리마켓과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곳에 푸드트럭 등이 입점해 지역 먹거리와 공산품벚꽃화관 등 기념품을 판매했다.

특히 군항제 첫날에는 대형 아치형 게이트를 따라 관광객들이 중앙시장을 이용하면서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분수광장에 마련된 고객쉼터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이 이뤄져 관광객뿐만 아니라 상인들도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최정교 진해중앙시장회장은 지금까지 군항제 기간 중 우리시장을 찾아준 관광객들이 올해가 역대 최고였다면서 진해구와 군항제축제위원회에서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상인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행사 평가분석을 통해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다양한 먹거리도 개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산합포구, 건강과 청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9일 사회복지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워킹데이를 진행했다.

이는 창원시 청렴 1등급 3년 연속달성을 위한 청렴 시책의 하나다.

사회복지과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걷기 전 스트레칭 청렴 연상 고사성어 말하기 실천 가능한 청렴사례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덕 사회복지과장은 산책을 즐기기 좋은 요즘 점심시간을 활용한 청렴워킹데이는 건강증진과 청렴의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일회성이 아닌 매월 워킹데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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