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명품창출CEO포럼’을 성료했다.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회원사 제품안전품질 수준 향상 OJT 참가안내와 명품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품창출CEO포럼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창출포럼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강연, 일본의 대‧중견‧중소기업 해외 벤치마킹 연수, 정부 R&D 사업 추진으로 회원사 모두가 고품격 명품을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은 ‘품질 4.0시대와 명품의 차원’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품질은 절대 타협되어선 안되며 품질불량 예방비용으로 1을 투자하면 품질 검사비용 10, 품질 실패비용 100을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품질 4.0시대의 명품을 창출하려면 신속한 의사결정, 품질불량 사전예측 등 8가지를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R&D,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견․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품질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되어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