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의 1억 외상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입니다.

어제(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세금 체납으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배우 신은경에 대해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한 연예부 기자가 “유명한 일화인데
신은경이 백화점에서 1억 원 어치의 옷을 사고 외상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신은경이 ‘돈이 없으니 이틀 뒤에 결제할게요’라고 하고서 입금이 이뤄지지 않아
사원이 해고를 당했다.
그 사원이 언론사에 제보를 하면서 점점 폭로가 커지는 양상이 됐다“고 말했는데요.

또 다른 기자가 부연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전 소속사가 4000만 원을 갚아주고,
일부는 신은경이 옷의 일부를 가져다 줬다“며
“그랬는데도 3~4천만 원이 남았고,
직원은 은행 대출을 받아 나머지 외상을 갚고 퇴사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에 김가연은 왜 1억 원어치 의상을 다 돌려주지 않았던 거냐고 묻자
기자는 “당시 신은경은 ‘의상 협찬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출연 계약 이후에 결제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더라“라고 밝혔습니다.


ls****
나참.. 할 말이 없다..

yu*****
양파다 까도 까도 계속 나오네

er****
나는 외상이라는 걸 1억 씩이나 한다는 소리는 살다 살다 처음 들어봤음.

gk****
헐 그 직원은 무슨 죄지?

bg****
조폭마누라 찍더니 조폭 마인드네

eb****
내가 이래서 개인회생 제도 반대한다. 돈 빌려준 사람, 피해본 사람만 억울!



한편 신은경은 2016년 종합소득세 등 7억 9600만 원을 내지 않아
국세청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등록됐는데요.

수억 원의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최근 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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