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벚꽃 조형물 경관 개선, 야경에 아름다움 더하기

[창원소식]벚꽃 조형물 경관 개선, 야경에 아름다움 더하기

기사승인 2018-04-11 15:02:42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올해 군항제를 맞아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장복터널 출입구 일대에 진해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 벚꽃형상의 조형물을 제작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으로 선정,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벚꽃 조형물 4, 31개를 설치했다.

지난달 29일 사업이 마무리돼 군항제 기간 내내 낮에는 벚꽃에, 밤에는 벚꽃 조형물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진해구 관계자는 장복터널은 경관이 다소 어두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되는 곳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인해 대표 야경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산구 복지사각지대에 관심 가져주세요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11일 성산구 중앙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복지지원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해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보호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시영 사회복지과장은 위기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는 살기 좋은 성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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