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은 “12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 된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 3도, 문경·안동·예천 4도, 고령 5도, 영천 7도, 대구·구미 8도, 포항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고령 23도, 대구·구미 22도, 안동 21도, 예천 20도, 봉화·영양 19도, 문경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지역은 당분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초여름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0~3.0m 높이로 일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