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삼국지M’‧‘벽람항로’ 선전…‘하스스톤’ 껑충

[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삼국지M’‧‘벽람항로’ 선전…‘하스스톤’ 껑충

기사승인 2018-04-13 14:20:36

13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는 최상위권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에 이어 지난달 출시된 ‘삼국지M(이펀컴퍼니)’, ‘벽람항로(XD글로벌)’ 두 중국산 게임의 선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매출 1~4위는 ‘리니지M(엔씨)’,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라그나로크M(그라비티)’ 등 MMORPG 4개작이 변함없이 차지하고 있다.

이어 전략 게임 삼국지M과 슈팅 방식 RPG(역할수행게임) 벽람항로가 5‧6위를 기록 중이며 벽람항로는 전날 7위의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7‧8위에는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과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넷마블의 두 장수 타이틀이 자리했다. 9‧10위도 보드게임 장르의 ‘피망 포커(네오위즈)’, ‘프렌즈마블(카카오게임즈)’가 각각 차지하고 있다.

전날까지 11위를 지키던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M(카카오게임즈)’는 12위에 있던 수집형 RPG ‘오버히트(넥슨)’와 자리를 바꿨다.

이 밖에 13~15위는 모바일 카드게임 ‘하스스톤(블리자드)’, 수집형 RPG ‘페이트 그랜드오더(넷마블)’와 ‘서머너즈 워(컴투스)’ 등이 차지했다. 하스스톤은 전일 대비 24순위, 페이트 그랜드오더와 서머너즈 워는 각각 6‧4순위씩 올랐다.

하스스톤은 이날 신규 확장팩 ‘마녀숲’을 선보였고 페이트 그랜드오더는 전날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공의경계’ 협업 콘텐츠를 추가했다. 서머너즈 워는 오는 17일 4주년을 기념해 ‘룬’ 제작 이벤트 등을 앞두고 있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에서는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와 ‘마인크래프트(모장)’이 1‧2위 자리를 바꿨으며 3위는 ‘사이터스II(레이아크)’가 지키고 있다. 이어 ‘카론 RPG 모바일(인디사이드)’, ‘골핑 오버 잇 위드 알바 마조(Majorariatto)’,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세가)’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날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1위에 올랐으며 검은사막 모바일, ‘피파온라인3 M(넥슨)’, 라그나로크M, 리니지M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