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소식] 멀티비타민 얼라이브, 등산객과 함께 자연정화활동 나서 外

[제약소식] 멀티비타민 얼라이브, 등산객과 함께 자연정화활동 나서 外

기사승인 2018-04-16 16:14:13
◎ 한화제약의 자회사 네츄럴라이프(사장 김경락)는 수도권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네츄럴라이프의 멀티비타민 브랜드인 얼라이브는 매년 봄과 가을 등산객을 찾아가 깨끗한 등산문화를 장려하는 산청수수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산행을 시작하는 등산객에게 쓰레기를 담아올 수 있는 친환경 봉투를 나누어주고, 쓰레기를 담아오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츄럴라이프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도봉산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15개 산과 공원에서 진행된다”면서 “6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 등산객들을 찾아 건강한 몸과 깨끗한 자연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멀티비타민 얼라이브는 미국 네이쳐스웨이 사의 대표 제품으로 한화제약의 자회사인 네츄럴라이프가 수입해 공급중이다. 얼라이브는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그 외 보조성분 54가지를 함유하고 있는 멀티비타민이다.

◎ GC녹십자, ‘세계 혈우병의 날’ 알리기 나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혈우병의 날’을 알리는 행사에 동참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1일부터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R&D센터’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에 ‘세계 혈우병의 날’ 이미지를 게재했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병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주제는 ‘지식공유가 힘이다(Sharing Knowledge Makes Us Stronger)’로 혈우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식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질환으로 부족한 응고인자의 종류에 따라 혈우병 A, 혈우병 B, 혈우병 C로 나뉜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부족한 혈액응고인자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 일동제약, 아로나민 발매 55주년 맞아 스토리공모전·쇼케이스 등 진행=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올해로 발매 55주년을 맞았다. 아로나민은 1963년 출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종합비타민 브랜드로 지난해 7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55주년을 맞아 스토리 공모전, 한정판 패키지발매, 브랜드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이달 16일부터 아로나민과 관련한 스토리 공모전이 진행된다. 55년이라는 긴 시간을 걸어온 만큼 고객과 아로나민이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이나 추억, 에피소드들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공모전은 일동제약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1일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브랜드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해 만든 55주년 한정판 패키지의 론칭쇼와 함께, 아로나민의 광고모델 조우진이 직접 참석해 스토리 공모전에 접수된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스토리 응모는 행사 당일 모바일을 통해 즉석 참여도 가능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이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함을 보이며, 오늘날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1위, 브랜드파워 1위(능률협회 선정) 등 각종 넘버원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아로나민의 역사와 함께 가족, 건강, 사랑이라는 테마를 접목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할 것”이라 밝혔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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