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클라우드가 배우 김혜수와 김태리를 새롭게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17일 롯데주류는 새롭게 진행하는 ‘마이 프리미엄’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혜수와 김태리를 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여배우 두명이 동시에 맥주모델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주류는 각자의 자리에서 독보적인 연기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본인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한 점이 ‘클라우드’의 제품 속성과도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혜수와 김태리는 4월 말부터 CF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김혜수의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우아함과 김태리의 산뜻하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클라우드를 알리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