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기반 프랜차이즈 ‘11시 45분’ 사업 확장

하동 기반 프랜차이즈 ‘11시 45분’ 사업 확장

기사승인 2018-04-18 19:21:37

경남 하동군으로 귀촌한 30대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하동을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 ‘1145A HUNGRY TIME3곳을 추가 개설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읍 화심리에 있는 복을 만드는 사람들() 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은 지난해 5월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치즈스틱 전문 프랜차이즈 ‘1145A HUNGRY TIME’ 1호점에 이어 성남, 안양, 전남대, 파주 등 5곳에 잇달아 문을 열었다.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또 지난달 경기도 포천점을 개설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진주혁신도시점과 수원 광교점을 론칭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우리들의 배고픈 시간이란 슬로건으로 하동에서 생산된 주요 재료로 퓨전 대롱 치즈스틱을 개발해 주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오는 5월 본사가 있는 하동에 1145A HUNGRY TIME 본점을 개설하는 등 올해 프랜차이즈 3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을 기반으로 처음 생긴 프랜차이즈가 전국으로 유명세를 타고 브랜드파워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