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 브랜드 전면 내세우는 '스마일 캠페인'

G마켓, 스마일 브랜드 전면 내세우는 '스마일 캠페인'

기사승인 2018-04-19 09:50:22


G마켓이 ‘스마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차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내달 20일까지 결제, 배송, 멤버십에 이르는 자사 전용 스마일 서비스에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간편 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 ▲익일 배송 서비스 ‘스마일 배송’ 등 전용 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함으로써 기존 우수 고객에게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G마켓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인기 아이돌 ‘워너원’과 함께 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팬층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먼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워너원을 포함해 에일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행사 참여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월 15일 11시59분까지 ‘스마일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 되는 방식이다. 

30일 동안 ‘스마일클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회원 역시 응모 기간 내 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800명을 대상으로 1인 1매 콘서트 티켓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푸르메재단의 장애청년 자립기반 마련 ‘한걸음더’ 프로젝트에 기부될 예정이며, 콘서트는 오는 8월 21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15% 할인쿠폰 2종을 증정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워너원 한정판 브로마이드와 택배박스를 제공한다. 내달 3일까지 스마일배송 전용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워너원 브로마이드를 랜덤 증정하고, 5월 4일부터는 워너원 멤버의 이미지가 들어간 한정판 택배박스에 물건이 담겨 배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데일리 특가 브랜드딜’, ‘1+1 제품’, ‘균일가 상품’ 등 풍성한 혜택이 더해진 스마일배송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는 카드사 즉시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오는 5월 3일까지 7대 카드사(신한/KB국민/현대/삼성/롯데/NH농협/BC)를 활용해 물건을 구입할 시 5%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던킨도너츠의 새로운 블렌드 커피 ‘첼시 바이브’도 반값인 1,500원에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G마켓 스마일캠페인’을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김소정 통합마케팅본부장은 “G마켓의 새로운 전속모델 워너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최근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워너원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1~11위를 차지한 멤버로 구성된 11인조 그룹이다. ‘국민이 선택한 아이돌’이라는 워너원의 이미지가 소비자가 선택한 ‘1등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의 이미지와 부합해 발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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