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파워캐스트 이재환 대표의 수행비서들이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그가 직접 진행했던 면접 방식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JTBC 뉴스룸은 어제(19일) 이재환 대표의 수행비서가
"요강을 닦는 등의 허드렛일을 시키고 폭언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불법행위를 지시하고
심지어 이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이를 뒤집어씌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대표는 최근 수년간 자신을 보좌할 여성비서 채용을 직접 챙겼는데요.
그런데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노래를 시키거나
"일어나서 뒤돌아 보라."고 지시하고,
심지어 경기도 일대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이에 대해 이재환 대표 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아****
재벌 총수 일가 사람들은 자기 직원을 노예로 생각하는 거네요
DG****
재벌 갑질도 미투합시다!
그****
이런 미투 운동이라면 긍정적인 측면이 있죠.
qq****
여기 쓰레기 적폐 또 있네~
차****
돈 있는 인간들은 세무조사가 젤 무서우니까... 무조건 세무조사부터 하자
보도 후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재환 대표는 오늘(20일) CJ그룹을 통해
"사죄드린다.“며 공식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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