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병행 서비스 하는 온라인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 8인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 모드 ‘메탈 레인’이 적용됐다.

펍지와 카카오게임즈는 20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와 홈페이지를 통해 8인 스쿼드로 에란겔에서 진행되는 배틀로얄을 이번 주 이벤트 모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23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모드는 국내의 경우 TPP(3인칭)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친구 초대’ 기능을 통해 최대 8인 파티를 구성할 수 있고 빈 슬롯은 팀원 자동 매칭으로 채워진다. 매칭은 켜거나 끌 수 있다.

게임은 8인 파티 12팀 최대 96명으로 진행되며 맵 전역에서 ‘플레어건’이 무작위 등장한다. 안전 지역 안에서 플레어건을 사용하면 보급상자가 투하되고 안전 지역 밖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장갑차 형태의 ‘UAZ’ 차량이 내려온다.

메탈 레인 모드의 게임 구역 제한 요소인 ‘자기장’ 설정은 일반 게임과 같고 실시간으로 날씨가 변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