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이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인’ 중 4위로
문재인 대통령을 선정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 과정에서 실질적인 중재자 역할을 했던 점과,
전임 대통령 탄핵으로 뒤숭숭한 정국에서도 경제 개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5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은 뒤
현지에서 총기규제 강화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생들과 학생 활동가들이 꼽혔고,
2위에는 기부단체 ‘빌ㆍ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3위에는 ‘미투(Metoo) 운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단체나 조직이 아닌 인물로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1위인 셈인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최****
대통령 하나 잘 뽑아놓으니까 이렇게 감격스러운 순간이ㅠㅠ
Ho****
명단에 들기도 힘든데 무려 4위... 그것도 인물로는 1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yu****
역시 평화를 지키는 문 대통령님~
위대한 지도자 4위에 오른 거 축하드립니다.
정치인 기준으로는 1위더라고요.
er****
타임에서 선정한 위대한 100인에도 들었다는 기사 봤는데... 겹경사네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미국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는데요.
타임은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추천으로
문 대통령을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한 남북정상회담 개최 성공,
북미 정상회담 중재 등을 주요 선정 배경이라 설명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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