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서 표범이 사육사 물어

동물원서 표범이 사육사 물어

기사승인 2018-04-20 18:24:16

경남 김해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표범이 청소하던 사육사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58분께 김해시 유하동 한 동물원에서 청소 중이던 사육사 A(23)씨가 흑표범에 물렸다.

목 부위를 물린 A씨는 인근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관람객 등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물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해=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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