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이 오는 6월13일 치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당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18명 후보에 대해 당원투표(인터넷+현장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당 최종 확정 후보는 ▲광역비례의원 이영실(경남도) ▲기초비례의원- 최영희(창원1), 김수현(창원2), 차명지(진주), 박기순(거제) ▲광역의원- 여영국(창원5), 김순희(창원6), 정갑수(사천2) ▲기초의원- 강동현(창원가), 노창섭(창원마), 천은미(창원파), 배주임(김해바), 노현범(거제가), 한은진(거제다), 김용운(거제마), 강민아(진주바), 권현우(양산다), 권창훈(남해라) 등 18명이다.

경남도당 관계자는 “비례 및 지역 출마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당력을 집중해 출마자 전원 당선을 목표로 노동이 존중되는 정의로운 복지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