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서비스 3년차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의 최대 레벨과 최대 강화 단계를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레벨은 기존 85에서 90으로 확장됐고 강화 단계 역시 기존 10강에 11강까지 한 단계 추가됐다.
매일 다른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오늘의 상점’도 추가됐다. 신규 아이템인 ‘레이븐 천사’, ‘악마 각성석’을 비롯한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아이템은 하루에 한번 무료 구매 가능하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최근 진행했던 3주년 업데이트에 이어 최대 레벨과 강화 레벨을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레이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븐은 2015년 3월 12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고 40일 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명을 돌파,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