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측 “'여자플러스 시즌2', 건강 문제로 제작진과 일정 협의 중”

유진 측 “'여자플러스 시즌2', 건강 문제로 제작진과 일정 협의 중”

기사승인 2018-04-27 15:10:10


배우 유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을 협의 중이다. 

27일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Plus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 있는 유진 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며 “소속사는 유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진은 배우 윤승아, 모델 이현이, 방송인 장도연 등과 함께 '여자플러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유진은 현재 둘째 임신 4개월 차로 지난 26일 첫 방송한 지 하루 만에 하차설이 불거졌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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