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는 30일 나다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데빌메이커:아레나 for kakao’를 안드로이드·iOS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빌메이커:도쿄’를 잇는 후속작 데빌메이커:아레나는 원작과 연결성을 갖춘 스토리를 바탕으로 피규어와 일러스트가 접목된 형태의 악마 캐릭터 100여종을 수집·육성하는 방식이다. 캐릭터 간 상성과 배치 방식에 따른 전략 요소를 제공한다.
또한 ‘토너먼트’, ‘아레나’ 등 PvP(이용자 대전) 콘텐츠와 전작의 콘텐츠를 모티브로 한 ‘심연의 성전’, 게임 시나리오를 웹소설 형태로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 등 콘텐츠를 지원한다.
넥스트플로어는 데빌메이커:아레나 출시에 맞춰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간 게임에 접속할 경우 최고 등급 캐릭터 ‘디아블로’와 ‘악마석 200개’, ‘신기석 200개’ 등을 제공하며 이 밖에도 게임 플레이에 따라 최고 등급 캐릭터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