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사천시장 후보로 결정된 송도근(70세.사진) 현 시장이 1일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송 시장은 오는 4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재선 도전을 위한 선거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사천시는 송 시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11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박성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2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권한대행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아울러 시정 전반에 대해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엄중 경고할 계획이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