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15세 관람가 등급 받았다… 영등위 “폭력-약물 제한적 묘사”

‘독전’ 15세 관람가 등급 받았다… 영등위 “폭력-약물 제한적 묘사”

‘독전’ 15세 관람가 등급 받았다… 영등위 “폭력-약물 제한적 묘사”

기사승인 2018-05-02 00:01:00


개봉을 앞둔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1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측은 '독전'에 대해 "마약조직과 수사관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총격전, 총기 살해, 고문 등 폭력묘사와 마약의 불법 제조 및 불법거래 등 약물에 대한 내용들도 빈번하지만 제한적으로 묘사돼 있다"고 설명하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내렸다.

'독전'은 주제(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대사(저속성), 공포, 약물, 모밤위험 전 부문에서 다소높음 등급을 받았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두기봉 감독의 홍콩 영화 '마약전쟁'이 원작이다.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故 김주혁 등이 출연했다. 오는 24일 개봉.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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