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T클럽’ 세븐틴, 취미 찾아 나선다… 와인부터 킥복싱까지

‘SVT클럽’ 세븐틴, 취미 찾아 나선다… 와인부터 킥복싱까지

기사승인 2018-05-03 11:19:17

Mnet의 디지털 채널 M2가 제작한 ‘SVT클럽’ 4회가 3일 오후 8시 Mnet, M2, 일본의 AbemaTV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의 키워드는 ‘잡학피디아’로 잡다한 지식을 뜻하는 ‘잡학’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의 합성어다. 제작진은 “요즘 20대는 빠른 주기로 새로운 유행을 접하는 게 익숙해 넓고 얕은 지식을 탐하는 경향이 있는데 세븐틴에게서도 이러한 20대의 특징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SVT클럽’에서는 사자성어 퀴즈 통해 세븐틴 내 ‘잡학피디아’ 원우의 잡학을 검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세븐틴 내 ‘적극적 질문파’인 버논이 멤버 호시와 함께 파충류 카페를 찾아 평소 관심이 있었던 육지 거북이를 더 깊이 있게 알아본다.

세븐틴 멤버들의 취미도 엿볼 수 있다. 평소 그림 그리기, 인테리어 등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은 ‘취미부자’ 디에잇은 멤버 조슈아와 함께 와인 시음을 체험한다. 직접 와인도 마셔보고 소믈리에에게 와인 강의를 듣는 모습 등이 공개된다.

반면 도겸은 민규와 함께 본격적인 취미 찾기에 나선다. 이들은 미니카 조립 등 프라모델을 비롯 음식 모형 만들기, 킥복싱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다양한 분야를 넓고 얕게 알기 원하는 요즘 20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븐틴의 팀명에서 따온 ‘SVT클럽’은 ‘워라밸’, ‘소확행’, ‘케렌시아’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세븐틴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크쇼와 관찰형 리얼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디지털 오리지널 버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M2 디지털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net M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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