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가 개봉 일주일 만에 월드 와이드 수익 8억 불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어벤져스3'는 월드 와이드 최단 기간 8억 불 돌파 기록을 세우게 됐다. 북미에서도 3억 불 수익을 기록, 역대 최단 기간 3억 불 돌파 타이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3'는 개봉주 수익만으로도 '블랙 팬서'에 이어 북미 및 전세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바 있다.
'어벤져스3'는 국내에서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또 국내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과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등을 모두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다양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는 여름 개봉하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더불어, '어벤져스4'(제목 미정), '캡틴 마블' 등 마블의 차기작들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어벤져스3'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