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드라마 ‘비밀의 숲’ 팀 회식 자리를 공개했다.
신혜선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tvN ‘비밀의 숲’ 출연진 및 제작진과 함께한 회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일 개최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끝난 뒤 모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비밀의 숲’ 팀은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조승우, 이규형, 유재명, 신혜선 배우들과 이수연 작가 등이 함께 술잔들 들고 포즈를 취했다.
‘비밀의 숲’은 백상예술대상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TV 부문 대상을 비롯해 이수연 작가가 각본상을 차지했고 조승우가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조승우는 "'‘비밀의 숲’이 시즌5까지 제작됐으면 좋겠다“며 시청자의 응원을 당부했다.
‘비밀의 숲’은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tvN을 통해 방송된 16부작 드라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신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