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과 SPC 삼립의 신제품 ‘포켓스틱’의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데니스’, ‘슬기’ 등 모두의마블 캐릭터를 패키지에 활용한 어육 소시지 포켓스틱은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되며 모두의마블 캐릭터 블록피규어와 함께 구성된 ‘가정의달 기획 패키지’로도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제휴에 따라 포켓스틱 구매 고객 전원에게 최대 1000 ‘다이아(게임재화)’를 획득 할 수 있는 게임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친구들과 닉네임을 맞춘 모두의마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포켓스틱을 제공하는 ‘닉네임 이벤트’도 오는 15일 까지 진행한다.
닉네임을 맞추고 협동점수를 300점 획득한 팀 중 50팀을 추첨해 팀마다 소시지 216개를 지급하며 많은 협동 점수를 보유한 이용자 1~10위에게 ‘S+앙투아네트’게임 캐릭터가 포함된 ‘S+TOP10 캐릭터 카드팩’을 증정한다. 팀원 중 20명이 매일 출석하면 최대 700다이아가 등장하는 고대 주술 큐브를 팀 전원에 제공한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2013년 6월 출시 후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꾸준히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