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7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9일 현재까지 총 27일 동안 예매율 연속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신드롬을 입증했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예정작 '데드풀2' 등을 모두 제치고 '블랙 팬서'가 기록했던 22일 연속 예매율 1위를 넘어 2018년 최장 기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4월 역대 최다 예매량·최고 예매율 기록까지 지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8일 기준 총 누적관객수 913만 8680명을 기록하며 1000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3년 만에 외화 1000만 영화 탄생이자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21번째, 외화로는 5번째 1000만 영화에 등극하게 된다. 더불어 '신과 함께: 죄와 벌'(2017)에 이은 2018년 두 번째 천만 영화 탄생이자, 2018년 개봉작 중에서는 첫 1000만 영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