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0위권에서 ‘액스(넥슨)’가 ‘붕괴3rd(미호요)’에 밀려났다.
이날 매출 1~9위는 ‘리니지M(엔씨)’,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라그나로크M(그라비티)’, ‘삼국지M(이펀)’, ‘세븐나이츠(넷마블)’, ‘모두의마블(넷마블)’, ‘피망 포커(네오위즈)’, ‘마블 퓨처파이트(넷마블)’ 등 순으로 전날과 변함이 없다.
단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10위권에 재진입 했던 액스는 전날 신규 캐릭터 등을 업데이트 한 붕괴3rd가 51위에서 10위까지 한 번에 뛰어오르면서 12위로 밀려났다. 11위는 지난달부터 꾸준히 순위를 올리고 있는 ‘이터널라이트(가이아모바일)’이 차지했다.
그 뒤로는 최근 순위를 끌어올린 ‘컴투스 프로야구 2018(컴투스)’, 꾸준히 중위권을 지키고 있는 ‘오버히트(넥슨)’,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선데이토즈)’ 등 순으로 자리했다.
이 밖에 50위권 밖에 있던 레이아크의 ‘스도리카’가 42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 1‧2위에 이어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세가)’이 ‘사이터스II(레이아크)’를 밀어내고 3위에 올라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1위를 차지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이 2위로 하락했다. 이어 리니지M, 라그나로크M, 모두의마블 등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