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대마초 흡연으로 검찰 송치… "일반인 여성 진술"

'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대마초 흡연으로 검찰 송치… "일반인 여성 진술"

'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대마초 흡연으로 검찰 송치… "일반인 여성 진술"

기사승인 2018-05-14 11:19:57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7·본명 신민철)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마약류인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를 받았다. 이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됐다.

경찰은 지난달 일반인 여성 A씨의 대마초 흡연 혐의 조사 중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 맥시마이트를 소환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맥시마이트 역시 “두 차례 이상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모발 검사 결과를 토대로검찰에 넘겨졌다.

맥시마이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의 주제곡 '픽미'를 작곡해 유명세를 얻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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