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문가비 "외국서 내가 길 걸으면 다 쳐다봐서 교통마비 와"

'비디오스타' 문가비 "외국서 내가 길 걸으면 다 쳐다봐서 교통마비 와"

'비디오스타' 문가비 "외국서 내가 길 걸으면 다 쳐다봐서 교통마비 와"

기사승인 2018-05-16 09:13:07

모델 문가비가 외국에서 자신이 걸어가는 곳마다 항상 교통마비가 일어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문가비는 MC들이 "외국에서 길만 지나가면 교통 마비가 온다?"라고 묻자 "이건 정말 제가 확인시켜 드리고 싶다. 여행 프로그램 같은 거 들어오면 보여드릴 수 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항상 일어나는 일"이라는 문가비는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누가 운전 하다가 창문 내려서 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쳐다보네?' 하고 그냥 걸어갔는데 다 쳐다보고 가더라"라고 말한 문가비는 "근데 그날 유난히 내가 예쁘긴 했다. 메이크업이 너무 잘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문가비는 "그래서 저는 너무 즐거워서 계속 걸어 갔다"며 "근데 차들이 정말 천천히 저를 쫓아 왔다"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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